채권은 주식에 비해 비교적 안전하고 수익률이 높은 금융상품입니다. 증권사는 리스크가 크지 않고 손실 가능성이 낮은 채권을 고객들에게 만들어 팝니다. 개인 투자자 입장에서는 꽤 안전한 투자상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채권은 무엇이고, 신용도와 이자율, 채권 고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채권은 무엇인가?
수익은 예적금처럼 이자가 나옵니다. 채권의 핵심은 고객이 증권사를 통해 회사에 돈을 빌려주고 이자와 원금을 돌려받는 겁니다. 장외채권 역시 만기가 될 때까지 표시된 이자율에 따라 주기적으로 이자를 줍니다.
체크포인트는 채권마다 이자 지급 주기와 이자율이 모두 다르다는 점입니다. 이자 지급 시기가 3개월에 한 번씩, 또는 6개월에 한 번씩 주는 등 다양하다는 점을 확인해 주세요.
채권의 신용도와 이자율
장외채권을 고를 때 꼭 알아두어야 할 점은 신용도와 수익률입니다.
부동산을 예로 들자면 도심 한복판의 건물은 월세가 매월 나오지만, 산이나 들에 있는 건물은 세입자가 입주하기는 어려워 월세를 정기적으로 받지 못할 경우가 많습니다. 이와 같이 채권도 도심 속 건물처럼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고, 반대로 위험도는 높지만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채권도 있습니다. 이를 신용등급이라고 합니다. 신용도는 A~C 등급으로 나타내며 알파벳순으로 위험도가 높아집니다.
장외 채권 등급은 대부분 A등급입니다. A등급 중에서도 등급차이가 있고, A A A > A A+ > A A 순으로 A가 많을수록 안전한 등급입니다.
채권의 신용도와 수익률은 반비례합니다. A A A 등급 채권은 A-등급 채권보다 이자율이 낮을 가능성이 큽니다. 더 안정적인 채권이 수익률은 조금 떨어질 수 있습니다.
채권 고르는 방법
A-등급 이상의 장외채권은 신용 등급과 금리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만기 이자 수익 등으로 총 3~7%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고, 예적금보다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 증권사 앱에서 채권 또는 장외채권 메뉴를 찾아 들어갑니다.
- 만기를 확인하세요. 만기가 2년 이하인 채권을 추천합니다.
- 신용도를 확인해 보시고, 신용도는 A-이상을 추천합니다.
- 마지막으로 수익률까지 체크해 적절한 채권을 고르세요.
마무리
지금까지 채권은 무엇이고, 신용도와 이자율, 채권 고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채권은 이론적으로는 만기 전에 매매가 가능하지만, 현실적으로 매매는 어렵습니다. 채권 종류마다 매도방식이 달라 거래가 쉽지 않고, 한번 사면 만기까지 돈이 묶일 수 있기 때문에 채권 구매는 유의해서 결정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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